외가가 담양이어서 어릴 적부터 토하젓을 접해왔는데 제가 사는 대구에는 토하젓을 구경하기 정말 정말 정말 힘듭니다ㅠ

잠시 토하젓의 참맛을 잊고 살던 중 강진 여행을 다녀와서 어디나 빠지지 않고 상에 올라오는 토하젓에 우리 가족 모두 반가워서 집으로 돌아와서 초록믿음에서 주문했는데

넘넘 맛있는 토하젓이 왔네요! 따끈한 밥 위에 토하젓 올려서 구운김 싸먹으면 아무리 입짧은 우리 엄니라도 밥 한그릇 뚝딱이예요ㅎㅎ

사진 첨부하니까 자꾸 에러가 떠서 못하는데 튼튼한 유리병에 양도 넉넉히, 유통기한도 넉넉한 좋은 제품으로 왔습니다. 추천합니다!